일반구급차로 이송, 안심시키려 한 건가 ... '변이' 가능성은 '공포의 지난날'

메르스 환자가 일반구급차로 이송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KBS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의심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환자가 사실은 '음압 구급차량'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WeChat Image_20180910215151.jpg
▲ 일반구급차로 이송

이는 병원측 브리핑과 다른 사안이다. 만일 일반구급차로 이송 되었다는 또 다른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하기에 민감함이 고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bk*** 너무 허술하네 이거..." "qo*** 예전에 그리 당하고 또 이러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5년 국내에 상륙한 메르스는 가공할만한 전염력을 과시하며 국내에 피해를 입혔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확진자는 200여 명에 육박했고, 전국의 경제마저 얼어붙에 할 정도였다.

메르스의 변이에 대한 추측이나 염려 등도 의심되는 가운데, 개인위생 뿐 아니라 빠른 검진 등도 요구되는 중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