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허리케인, 스크린처럼 저택 날라가고 용처럼 또아리가... '한국 교민들은'

미국에 또 한번 초강력 허리케인이 들이닥쳤다.

11일 노스 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주에는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상륙할 예정이라 주의가 당부된다.

WeChat Image_20180912112121.jpg
▲ 초강력 허리케인

특히 해당 지역은 한인들이 많은 곳이라 많은 이들이 염려하고 있는 상태다.

네티즌들은 "ow*** 무섭다 무서워" "gn*** 집도 날라가더라 허리케인은" "kw*** 부디 많은 인명피해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허리케인 마리아가 상륙했고, 미국에서는 '어마'가 상륙했었는데 모두 다 초강력 허리케인이었다.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는 지난해 여름 플로리다 주로 접근하면서 많은 이들을 집이 아닌 대피소에서 지내게 만들었다.

당시 플로리다 지역의 명물이던 야자수들이 부러지고 수십만 가구의 전기가 끊기거나 재산피해가 있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