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경기도 식품 위생·안전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 및 1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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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안전 분야 추진사업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음식문화개선 · 식품안전관리 · 식중독예방관리·식품정책·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나트륨 줄이기 사업, 모범음식점 지정운영, 영세업소 주방컨설팅, 체계적인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식품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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