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11일 수레울아트홀 평생학습실에서 예상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천군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표적인 우선순위 사업으로 연천 작은영화관 건립, 자기마을 알기 마을지도 제작,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 교통취약지역 여가생활 프로그램 운영지원, 마을 유래 및 관광안내판 설치 사업 등 10개가 선정됐다.
군은 선정된 우선순위 사업에 대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고, 그 결과를 2019년 1월 초에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봉렬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들과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군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제출된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우선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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