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세교산업단지에서 공무원 및 지역출신 정치인,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햇다.

평택시-세교동.jpg
대청소 행사에는 이종호 부시장과 원유철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공무원, 관내 10개 단체, 평택산업단지 관리공단, 세교산업단지 기업체, 평택지구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청소 행사 참가자들은 세교산단 내에 적체된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펼쳐 깨끗한 도시 평택 추진에 일조했다.

김만수 평택산단 관리공단 전무이사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 흘려주신 민·관·기업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는 산업단지 내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참여해 깨끗한 세교산업공단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가을볕이 따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더 깨끗하고 쾌적한 세교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