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이근형 양평군노인복지관 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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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장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양평군노인복지관 관장으로 취임한 이후 ‘활기찬 노년의 미래를 디자인 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복지오락관 및 결식 우려 노인 경로식당 운영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에 기여한 점,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지원 등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또 그간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및 사회복지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을 겸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양평군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다.

이근형 관장은 "개인적인 영광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믿고 따라준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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