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최용덕 시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2019년 도로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내년도 예산 반영이 필요한 소요동 8통 마을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6개 공사 현장을 방문해 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실무부서 담당자와 소통하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반영했다.

또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과 실무부서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내년도에 시급한 도로사업 현장에 국비 6억 원과 시비 23억 원을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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