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추석과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대비해 12일 고읍동 하늘물공원 일원에서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성호 시장과 시민, 감동365협의체, 사회단체 회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광사동 나리공원과 고읍동 일원의 노면을 청소하고 잡풀 제거, 광고물·적치물 제거 등 환경 정비를 했다.

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10일까지를 가로환경정비기간으로 설정하고, 각 읍면동 시가지 등 중심구역을 위주로 일제 청결운동을 추진한다.

또 마을진입로 환경 정비, 내 집·내 가게 앞 청소하기,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기 등 시민 참여 운동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성호 시장은 "도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서는 청결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내 가게 앞 청소, 쓰레기 분리배출 준수, 무단 투기 금지 등 청결하고 쾌적한 양주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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