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하는 벼농사 체험은 유치원·어린이집 등 어린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오정동 체험장(오정동 440-2), 대장동 체험장(대장동 23-2), 고강동 체험장(고강동 112-1)에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전통 벼 베기, 탈곡기와 홀테를 이용한 전통 벼 탈곡, 고구마 캐기, 전통놀이, 잠자리·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장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운영보조 인력이 배치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13일부터 시 도시농업과(☎032-625-2812)로 전화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체험비는 어린이 1명당 9천 원이며, 원하는 날짜에 체험 가능 인원(100명)이 초과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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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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