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평택 지제·세교’ 개발 16년 만에 첫삽

초역세권 83만여 ㎡ 민간 주도로 명품 신도시 2020년 말 조성 목표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2018년 09월 13일 목요일 제21면
21-550(기울기).jpg
▲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기공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평택·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제공>
국도 1호선과 SRT 지제역 동편 초역세권에 위치한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12일 첫 삽을 뜨고 민간주도형 환지 방식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기공식은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과 오중군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조합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은 평택의 관문이 될 지제동 613 일원 83만9천613㎡ 규모의 부지에 공원, 주거, 상업·업무·유통·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용도의 명품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택시가 2002년 10월 지제·세교·동삭동 일원의 건축제한을 실시함에 따라 2003년 5월 주민들이 모여 (가칭)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주조합추진위원회를 창립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1년 4월 조합설립 인가, 2018년 6월 환지계획 인가를 받기까지 16년간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기도 했다.

평택 지제·세교지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SRT 지제역이 인접해 있어 평택의 미래 발전을 이끌 랜드마크 지역으로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아 온 사업지구이며, 쾌적한 명품 주거단지 공급과 지제역세권 활성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평택시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화 시의회 의장은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평택시 발전에 초석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선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은 "오늘 기공식이 평택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한 여정의 출발점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초심 그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조기에 석세스 시티(Success city·성공한 도시)를 완성함으로써 지역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리고 경제활동을 통해 부를 창출할 수 있게 함은 물론 평택시 장기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행대행사인 한광선 신평택에코밸리 대표는 "바야흐로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한 출발점에서 오늘 기공식을 거행하게 됐다"며 "SRT 초역세권 지제·세교지구를 도시개발사업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완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은 시행대행사로 신평택에코밸리, 시공사로 포스코건설, 감리사로 동명기술단이 참여,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저작권자 ⓒ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