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20일까지 고양시(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파주시(롯데시네마파주아웃렛), 김포시(김포아트홀), 연천군(연천수레울아트홀)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에는 국내외 70여 명의 초청 감독, 영화 관계자와 초청 게스트, 그리고 관객 1천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는 조직위원장인 이재명 경기지사, 홍형숙 집행위원장, 심상정 국회의원, 이장호·정지영 감독, 문성근 배우(남북영화교류특위 위원장), 이준익·방은진·이창재·진모영 감독, 안정숙 인디스페이스 관장, 심재명·이은 명필름 공동대표, 페르난도 E.솔라나스 감독, 아비 모그라비 감독,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윤재갑 큐레이터 등이다.
8일간 39개국 142편의 다큐멘터리와 만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우리가 사는 세계의 축소판과도 같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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