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무거운 선택 한 건가... 한서희 워마드 등 '잣대는'

배우 정유미가 난데 없는 페미니즘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정유미가 '82년생 김지영'을 영화화 한 작품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알려졌다. 사회적 파장이 컸던 작품이기에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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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미

최근들어 페미니즘 관련한 사건과 '남녀간의 혐오'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정유미를 향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ng*** 너무하네 정유미가 뭘 잘못했나" "li*** 정유미 응원하겠어요 화이팅" 등의 반응이 일고 있다.

최근 '워마드' 뿐 아니라 한서희, 은하선 작가 등 다양한 키워드가 페미니즘과 엮여서 등장했다.

특히 한서희는 페미니스트라고 적힌 티셔츠를 팔아 화제가 되었는데, 다소 자극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워마드는 페미니스트라기 보다는 남성 혐오라고 말한다. 이유는 성체 훼손이나 예수 모욕 등 남녀평등에 대한 관념과 거리가 먼 활동도 보여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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