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가스폭발, 참혹 현장 '손 쓸 겨를도 없이' ... 양주 이어 '또'

포항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민 1명이 화상을 당했다.

12일 오후 6시 45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있었다. 가정집의 욕실이었는데, LP가스가 폭발해 70대의 주민이 중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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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가스폭발

포항 가스폭발 이후 해당 집이 무너졌고, 인근에 주차되었던 승용차들이 파손되는 사고도 있었다.

네티즌들은 "nw*** 요즘 가정집 사고도 엄청 많은 듯.." "kc*** 집 주인분 전신화상 아구 끔찍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에는 양주에서도 비슷한 가스폭발 사고가 있었다.

해당 사고로 인해 60대 여성이 사망했고 집이 산산조각 나듯 무너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올해초에도 강릉의 다가구 주택에서는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나 주민들이 부상을 당했다.

폭발로 건물 2층 벽면을 비롯해 건물 곳곳이 파손됐으며 인근에 위치한 주택과 차량도 유리창이 깨지는 등 손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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