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치안을 담당하는 파출소가 첫 개소했다.

성남수정경찰서는 13일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과 창곡동의 치안수요를 담당할 성남위례파출소(위례동로 135)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남위례파출소는 대지면적 1천158㎡에 연면적 298㎡으로, 지상 2층 건물 규모다.

또 주민과 장애인의 편의성을 감안, 쾌적한 환경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지어졌다.

한종욱 성남수정경찰서장은 "위례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유입증가 및 치안수요가 급증한 위례동과 창곡동 일대에 성남위례파출소가 드디어 문을 열게돼 기쁘다"며 "성남위례파출소의 개소는 위례신도시 인접 3개 시 중 첫 번째로 개소하는 파출소로, 수정구 위례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위례파출소는 365일 이 지역 4만5천여 명의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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