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지난 12일 6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경 협력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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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자율방범연합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연합회 등 경찰서 여러 협력단체와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참여해 범죄예방대책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어두운 골목길 개선사업을 위한 범죄예방 셉테드(CPTED) 사업 확대 ▶CCTV 등 첨단 치안장비 설치 확대 ▶각 지역의 주요 치안 불안요소와 예방 대책 등이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논의된 사안에 대해 검토한 후 치안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경환 청장은 "경찰,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이 협력해 깨끗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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