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0월 6~13일 열리는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 패러게임, Asian Para Games)에 경기도 소속 선수 43명이 출전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14개 종목에 43명(감독 2명, 코치 2명, 트레이너 3명, 보조 3명, 선수 33명)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체 한국 선수단(총 17개 종목 314명)의 13.6%에 이른다.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볼링 김정훈은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역도 이현정, 사격 이장호, 수영 권용화(이상 도장애인체육회)는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바라보고 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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