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지리정보과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첨단 공간정보 공유와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한 만남의 장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인하공전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자격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무인항공측량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인하공전은 1992년 국내 최초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공간정보시스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항공지리정보과를 설립했다. 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내 공간정보기술 발달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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