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추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관리에 들어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께 아랍에미리트에서 귀국한 내국인 50대 남성이 이상 증세를 보여 인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조치됐다.

이 의심환자는 공항검역소에서 이송된 뒤 음압병동에서 격리치료와 검사를 받았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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