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는 13일 미추홀구의 홀몸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부적합 전기설비 무료 개·보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김정식 구청장과 협회 인천시회 인성철 회장, 허영복 부회장, 전재두 사회봉사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및 기술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적합 수용가로 행정조치(과태료) 대상이 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개수 조치가 되지 않던 영세 수용가 15가구를 방문해 관련 설비를 교체하거나 수리해 줬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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