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소름 엔딩’ 가까이에 얼굴 보인 계기는 … “마지막인데 한 번만”

배우 박정수가 아들 정경호 때문에 카메오로 출연한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tvN ‘인생술집’에서는 박정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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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정수가 아들 정경호 때문에 카메오로 출연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정수는 OCN 드라마 ‘라이프온마스’ 최종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박정수는 “아들 정경호가 ‘엄마 마지막인데 한 신만 해 줘요’라고 말해서 아들의 부탁에 흔쾌히 출연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최근 종영한 라이프온마스에서 2018년 연쇄살인범을 쫓던 중 의문의 사고로 1988년에 눈을 뜬 두뇌파 형사 ‘한태주’로 분했다.

정경호는 드라마가 종영한 이후에도 '소름 엔딩'으로 연일 회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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