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여고생 숨진채 발견, 심증에 묻어있는 의심... 10대 순수함은 어디로

전남의 한 모텔서 여고생이 숨진채 발견되어 충격을 준다.

14일 영광경차서는 어제(13일) 오후 2시께 영광군에 있는 한 모텔에서 16세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외상 흔적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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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텔서 여고생 숨진채 발견

다만 해당 여고생은 평소 알고지내던 남학생들과 술을 마시고 투숙했다고 알려져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다.

네티즌들은 "is*** 성폭행이라면 정말 끔찍하다" "ke*** 어린 아이들이 어쩜 저리..."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청주에서 여고생에게 끊임없이 노출사진을 보내달라고 한 뒤 협박을 한 대학생이 경찰에 검거되기도 했다.

B양은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고 협박 혐의로 법원에 넘겨진 A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명령을 선고받았다. 

지난 1월에는 20대와 10대로 구성된 무리들이 여고생을 납치하고 감금한 뒤 집단 폭행한 끔찍한 사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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