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사기혐의, 혜은이 아파트로 환산하면 

배우 김동현이 사기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동현은 지인에게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기소된 바 있다.

1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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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캡처 김동현 사기혐의
그동안 김동현 씨는 사기혐의에 대해 자신이 채무자가 아니라는 입장을 취해왔다. 

김동현 씨는 "담보로 차용증서에 서명한 사실이 있지만 실제 1억원을 빌리거나 1억원짜리 수표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것이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변호사들 사이에서 1억원이 형량의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가수 혜은이는 한 프로그램에서 "지금돈으로 환산하면 약 200억 정도 된다. 빚으로 현찰 30억원과 아파트 5채를 갚았다"고 밝힌 바 있다. 

채무는 스타들도 피해가기 어려운 사안이다. 김동현 말고도 이주노 등도 있다. 

한 팬은 "k****혜은이씨 맘아플까봐 걱정이네요 착하고 노래잘하고 이쁘기까지한 혜은이씨를 왜 저리만들었을꼬 내가더 속상하네요 혜은이씨 힘내세요 죽을때까지 당신팬입니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또 다른 팬은 "hy****누구나가 힘들게사네요 남편들이여 조용히 좀살았으면"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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