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출신 대한민국 기능장 교수진, 최첨단 실습실을 기반으로 교육을 하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 호텔외식조리과정이 13일과 14일 양일 간 부평구에 위치한 제1디자인캠퍼스에서 제 32회 졸업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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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 32회 졸업작품전시회에서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예비 졸업생들이 “World on Table”을 주제로 세계요리전시에 참여하여 2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호텔외식조리과정 예비졸업생들은 ‘일식풍의 도시락 박스’, ‘하와이안 스타일의 코스요리’, ‘프랑스 스타일의 파인다이닝 푸드’, ‘이탈리안 스타일의 코스요리’ 등을 세계요리에 관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수준급 조리기술과 화려한 테이블 세팅,플레이팅 실력에 찬사를 보냈다.

세계요리전시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은 호텔외식조리과정읜 김지민,백명빈,한승언,심대현 학생이 연출한 ‘훌라 오션’ 작품.낭만적인 하와이의 해변과 여유로운 홀라비치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알로하 아보카도 연어 포케’, ‘하와이안 무스비’, ‘디카인(아보카도)버거’, ‘하와인 전통음식 로코모코’, ‘트로피칼 쉐이브 아이스’로 코스 요리를 구성하였으며 메뉴 구성과 테이블 연출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과정은 2년제 전문학사학위취득과정으로 식재료의 제배와 가공,메뉴개발과 서비스,경영마케팅까지 가능한 마스터 셰프를 양성하기 위해 한식·중식·일식·양식·퓨전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리기술과 플레이팅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지수 학장은 “파티이벤트·푸드디자인 분야의 세계적인 축제를 주최하는 교육기관으로 이번에 열린 졸업작품 전시회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예비졸업생들이 교육 과정 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생활예술분야 전문가로 첫 발을 내딛는 공식적인 자리”이며 “졸업 전까지 관련 업계로 성공적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과정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기간으로 자기소개서와 면접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타 대학과 중복지원 가능하며,자세한 원서접수 방법 및 입학상담은 학교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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