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망쿳 , 악재 서막열리나 , 풍마에 날벼락 어떻게
 
슈퍼 태풍 망쿳이 필리핀을 초토화 시켰다. 슈퍼 태풍 망쿳으로 50건이 넘는 산사태가 일어났으며 여성 두명이 희생당했다. 주민들이 천만명이 영향권에 있어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확률이 높다. 

한국은 최근 거대한 태풍의 피해에서 인접국가들 보다 피해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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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캡처 슈퍼 태풍 망쿳
지난 7월 태풍 쁘라삐룬 이후 여러 태풍이 영향을 미쳤었다. 제7호 쁘라삐룬의 태풍 위치가 부산에 인접했을때 태풍 위치에 가까울수록 침수 파괴가 잇따라 발생했다. 거대한 콘크리트 방파제가 태풍 앞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콘크리트 자재가 유실될 정도로 파도가 셌다. 높이 십미터 이상의 파도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오십미터 도로가 일미터가량 내려 앉았다.

당시 부산 일본 뱃길도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나무가 쓰러지고 간판 추락사고도 했었다.  경남지역 유치원 등 초중고 200여개가 단축수업을 했다. 강원도 영월 동강에서는 래프팅에 나선 보트가 뒤집혀 3명이 급류에 휘말리다가 빠져 나왔다. 전국 농경지 8천4백 헥타르가 침수됐다. 전주에서는 모자가 강풍에 날리는 물건에 맞아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a****자연재해앞에 나약한 인간임을 다시금.." "qk***다른 나라 들도 태풍 때문에 고생이 많네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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