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두달만에 귀국, 마음 변화 감지되었나... 시간문제 정도로

홍준표 대표가 두 달만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는 15일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앞으로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WeChat Image_20180916120227.jpg
▲ 홍준표 두 달만에 귀국

앞서 지방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자유한국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던 그의 심경변화에 네티즌들의 눈이 쏠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oe*** 이젠 그 말 못믿겠다.. 번복이야 뭐야" "dh*** 공항에 보니까 단체 말고 개인들도 많이 나왔더라 인기가 오르는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홍준표 대표와 류여해 전 위원과 관련한 이슈 등도 재조명된다.

류여해 전 위원은 지난 해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당한 뒤 홍준표 대표를 힐난 했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표로부터 위원장 자격을 박탈당했을 당시 카카오 인형을 들고 나와 인터뷰를 하는 등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경원 의원은 4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홍준표 전 대표의 복귀설에 대해 “조금 빠르지 않나” 라면서 국민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