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2019년도 수시모집에 1만2천여 명이 지원해 통합개교 이래 가장 높은 지원자 수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북부지역 내 5년 연속 최고 지원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전체 모집인원 1천253명에 1만2천276명이 지원해 9.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연예술전공의 경우, 55.4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신한대 수시모집은 면접·실기고사의 반영 비율 확대로 변수가 많아 면접·실기고사 점수가 합격에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면접고사는 다음 달 13∼14일과 20~21일이다. 이후 22∼29일과 11월 3∼4일 실기고사를 거쳐 12월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과별 세부일정은 신한대 입학홈페이지(http://ipsi.shinhan.ac.kr)를 참조하고나 전화(☎031-870-3211~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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