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피해 속출, 조용하던 지역에 '슬픈 소식'이 ... 미국은 '초비상'

필리핀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슈퍼태풍 '망쿳'으로 인해 필리핀 전 지역에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마닐라를 비롯해 필리핀 북부 루손섬까지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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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태풍 피해 속출

16일 필리핀 기상청은 이제까지 최소 25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실종자도 계속 늘어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피해에 네티즌들은  "nf*** 망쿳 진짜 이름부터 뭔가 세다" "if*** 필리핀은 태풍대비가 잘 안된 것 아닌가 ㅠㅠ 인프라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가운데 미국에서는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 상륙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다.

미국 동남부에 상륙한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해 현재까지 10여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물폭탄 수준의 비 까지 뿌리고 있어 피해가 더 크다고 알려졌다.

미국은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초강력한 파워를 가졌다면서 대피령을 내렸다. 그 인구는 무려 17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남부에서 대이동을 했다고 알려진 붉은 불개미가 아시아에서도 발견되고 있어 이 또한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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