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9일까지 2018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한국사회이해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이민자의 사회적응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포,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우리 문화 등 사회영역 전반을 포함하는 기초소양을 교육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은 신청 후 사전평가점수에서 일정 점수 이상 받아야 선정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민자는 국적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일반 영주자격 신청 시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국적 취득을 준비하는 이민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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