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올 하반기 활동할 민선 7기 하남시 SNS 서포터즈 4기를 선발하고 20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하남시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이 가운데 평소 SNS에 관심이 많고 활동의지가 명확한 21명을 선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서포터즈와 시관계자 등이 만나 대면식을 통해 시정홍보의 활성화 등 향후 원활한 활동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 SNS 서포터즈 4기는 올 12월 말까지 하남의 시책현장, 행사, 가볼만한 곳, 즐길거리, 맛집 등 지역 내 다양한 이슈와 소식을 취재 형식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가 만드는 콘텐츠가 관내·외로 시의 매력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도록 SNS를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명품도시 하남을 실현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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