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시의 공간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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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는 국내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을 한눈에 확인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최대 전시회다.

전시회는 국내·외 공간정보기업,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등 150여 개의 전시부스에서 운영하는 자율자동차, 드론, 가상현실 등 공간정보 융·복합 핵심기술을 관람·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

시는 공간정보시스템, 생활지리웹포털, 개발부담금 자동분석시스템, 표준 인허가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등 현업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우수시스템 5종을 홍보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에서 운영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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