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지난 14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축 119안전센터 건립 추진상황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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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필근 의원, 수원시의회 윤경선·박태원 의원, 금곡동과 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입주민 대표,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수원소방서는 2019년 12월까지 금곡동 1119번지에 총 3개층 규모로 119안전센터 1개소를 신축한다.

해당 안전센터에는 25명의 직원이 3교대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인력을 충원해 소방 및 구급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명칭에 대해서는 추후 설문조사 등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키로 했다.

이경호 서장은 "서수원지역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소방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많아지고 있어 119안전센터 신축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다"며 "많은 시민들이 원하는 만큼 차질없이 건립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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