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이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줬다.

인하공전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9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전국 88개 전문대학이 참여했다.

인하공전은 2019학년도부터 야간 모집 정원을 모두 주간으로 전환해 수험생들이 일반 학과의 주간으로 진학할 수 있는 확률이 전년도에 비해 높아졌다. 박람회를 찾은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도 이러한 점을 적극 홍보했다.

인하공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과정 졸업자전형에 796명, 전문과정 졸업자전형에 317명, 영어 특기자전형 92명, 중국어 특기자전형 20명, 일본어 특기자전형 17명 등을 모집하고 있다.

지정용 인하공전 입학학생처장은 "인하공전의 구조 개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학과가 주간으로 전환된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돈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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