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소에서 처음 건조된 위동항운유한공사의 뉴 골든브릿지 7호가 15일 첫 출항했다.

이 배는 인천~중국 웨이하이(威海) 항로를 운항 중인 ‘뉴골든브릿지 2호’를 대체하기 위해 2016년 7월에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해 최근 건조됐다.

총톤수 3만1천t급으로 최고 시속 25노트, 여객 724명과 화물 335TEU 적재가 가능한 RO-RO카페리 선박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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