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남동인더스파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청년취업 지원 산업단지 무빙 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오는 18일부터 산단 내 근로자들에게 근거리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남동인터스파크는 조성 후 30여 년이 지나면서 노후화, 대중교통수단 부족 등의 문제로 신규 채용인력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산단 근로자들이 콜시스템(1811-6575)을 통해 이용을 요청하면 산단 곳곳에 배치한 ‘무빙 콜’ 차량 6대가 지원된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