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 시상식에서 인천공항 면세점이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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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전 세계 11개 국가에 연 50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 잡지다. 1992년부터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독자 설문을 통해 전 세계의 공항과 항공사, 호텔 등 여행 관련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인천공항은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수상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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