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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옥주(비례)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화성시 향남읍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설훈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박영선·우원식·우상호 전 원내대표, 박범계 전 최고위원, 이원욱(화성시 을), 이후삼 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 30여 명과 지역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원은 이번 화성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화성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고향 화성갑 지역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면서 "서철모 화성시장,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화성 발전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장안면 출신인 송 의원은 10년 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화성갑에 출마한 이력이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장 경선에 도전하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화성갑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바 있다.

송 의원은 "겸손함과 낮은 자세로 화성시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겠다"면서 "쌓여있는 지역 현안과 민원을 차근차근 해결해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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