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및 S빌드 풋살파크에서 ‘2018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결선리그’를 개최했다.

22개 시·군 176개 클럽 중 지역리그를 통해 선발된 88개 클럽 2천여 명이 참가해 풋살·티볼·피구 토너먼트와 리그전을 펼쳤다.

도체육회는 작년에 이어 승패에 관계없이 모든 참가팀에게 경기도꿈나무상을, 모든 참가자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는 도내 배려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풋살·티볼·피구 3개 종목 수업을 7개월간 진행한 뒤 지역리그를 거쳐 결선리그를 치르는 연중 사업이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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