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18~19일 양평군 일원에서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도내 31개 시·군 3천500여 명의 장애인선수, 시·군 관계자, 임원 등이 참가하며 게이트볼·파크골프·3대3농구·실내조정·쇼다운·한궁 등 17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에 따른 VR체험종목도 운영해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폐회식을 폐지하고 종목별 경기단체에서 시상 메달 외에 부상으로 양평군 특산품을 지급한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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