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오윤근 강화읍장은 "경기 침체로 갈수록 기부가 줄어드는 상황에도 수년간 지속적으로 기부문화에 앞장서 준 소 대표에게 감사 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추석 전에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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