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이 지난 8일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연꽃테마파크에서 개최된 ‘제 12회 전국 연음식 경연대회’에 참석하여 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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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연대회는 ‘연이 솜씨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지니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인 ‘연’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요리 솜씨를 선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 학생 중 김영원 학생 외 2명이 은상을 수상하여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 학생들은 연을 활용한 요리로 게살 스프와 동파육을 선보였으며, 특히 연의 깊은 맛을 우려낸 동파육은 참석한 관계자와 100인의 시민 맛평가단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학교의 관계자는 “그동안 대회 전담반을 통해 노력했던 결과를 이루게 되어 기쁘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학생들의 조리 실력 향상과 함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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