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생활개선회 60주년을 기념, 경기도 주관으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 생활개선회 플랫폼마켓 페스티벌 재능경진대회에서 우쿨렐레 봉사단 "우키통키"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생활개선회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 10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으며, 20명의 회원이 참가한 오산시 우쿨렐레 봉사단 "우키통키"가 대상을 수상했다.
우쿨렐레 봉사단" 우키통키"는 지난 2015년에 오산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여 농업인 회관에서 지속적인 교육으로 재능을 갈고 닦아왔으며, 지난해부터 각종 행사와 복지시설, 노인정, 요양원 등을 방문 공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미하 우쿨렐레 봉사단 "우키통키" 회장은 "수상으로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