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 독서동아리 책 읽는 엄마는 지난 15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2018 제1회 파주 북소리 독서 동아리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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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은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 공공·작은 도서관과 학교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기관장 추천과 주관처의 객관적 평가지표를 통해 7개 팀을 선정했다.

독서동아리 책 읽는 엄마는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의 가장 오래된 독서동아리로, 월 2회 그림책 연구와 토론을 진행하고, 년 1회 회원들이 작성한 서평집을 발간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대상 도서관 견학 시 그림책 읽어주기, 연극놀이, 독서심리 상담 특강, 독서의 달 자원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 동안 그림책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꿈나무정보도서관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동아리 모든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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