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의원 봉사단체인 더불어나눔봉사회(회장 심규순)가 추석 명절을 앞둔 17일 도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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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표단과 나눔봉사회는 여주 장애인복지관과 소빛 장애인생활시설, 신륵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이날 방문에는 나눔봉사회장 심규순(민·안양4) 회장을 비롯, 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 남종섭(용인4) 수석부대표, 정윤경(군포1) 대변인, 진용복(용인3)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나눔봉사회 회장인 심 의원은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을 찾아뵙고 현장을 살피는 것이 도의원의 역할"이라며 "매번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해야 할 일이 참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염 대표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 시설 직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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