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말미를 배경으로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주인을 두고, 목숨을 걸고 유언장을 고치려는 심복들의 통쾌한 반란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8년 만에 돌아온 이해제 연출가의 신작이라는 점과 윤유선, 정석용, 신승환, 장성범, 박정원 등 1인 10역으로 순간순간을 오가는 베테랑 배우들의 변신의 향연을 통해 연극의 묘미를 그려낸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 청소년은 1만 원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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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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