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서밋 아시아(Smart Cities Summit Asia) 2018’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200여 곳의 도시 대표단과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국내외 지자체 및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홍보관을 운영해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바로버스’ 등 IFEZ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의 역할과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장비와 센서들을 연결하고 ▶방범, 방재, 교통, 환경, 시설물 관리 등 도시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관제 하는 특징이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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