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국가연합에 파견된 광주시 무역사절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독립국가연합에 파견된 광주시 무역사절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독립국가연합(CIS)에 ㈜미쓰리 등 7개 기업을 무역사절단으로 파견,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한 CIS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사업은 시 주최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와 협업해 진행됐다. 파견 지역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등이다.

무역사절단은 분말소스, 컨베이어벨트 시스템, 앰프,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열띤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초월읍 소재 ㈜미쓰리는 현지에서 40만 달러(한화 4억5천여 만 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