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한세대학교 이수길 재난안전학 책임연구원이 전문 강사로 나서 ‘재난구조 사례 및 대처방법’을 강의했다. 이 연구원은 재난 발생 시 상황 판단 유형, 화재·선박사고·지진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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