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위원회가 공정·신속한 사건 처리와 피해예방교육 등을 통해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앞장서 왔다고 평가하고,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에서 인격권과 사생활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대에 걸맞은 위원회의 책무를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고등법원 판사, 감사원 감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유한) 산경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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