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17일 정부혁신평가위원을 맡고 있는 최현선 명지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공공기관의 사회가치 실현과 공공기관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회가치 실현과 공공기관 혁신 핵심 키워드를 이해하고, 수도권 전력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영흥발전본부의 사회가치 혁신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강은 ▶사회가치 혁신의 정의 ▶새로운 정부 혁신의 추진 방향 ▶사회가치와 연계한 남동발전의 대응 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유준석 본부장은 "혁신을 통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가치 창출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일회성 이벤트 위주의 사회공헌을 탈피하고 중장기적 지역 발전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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