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붕따우 롱손지역에 있는 박당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컴퓨터, 가상현실(VR)기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자재와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기증했다.
아울러 이 지역 취약계층 400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15일 바리아 붕따우 청년동맹문화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하모니 페스티벌’에는 임재훈 주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한국문화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재열 포스코건설 상무는 "축제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이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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